구글 드라이브
구글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기본으로 15G를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은 사용자라면 구글 드라이브 하나로도 충분하게 자신의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윈도즈에서는 '데스크톱 구글 드라이브' 사용이 비교적 쉽습니다. 그렇다면 리눅스는 더 쉬어야 되지 싶은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워낙 리눅스 데스크톱 사용자가 많지 않아서 리눅스 데스크톱 시스템에 구글 드라이브를 연결하는 것은 걸치는 과정이 좀 있습니다.
리눅스에서 구글 드라이브를 연결하기 위한 사전 작업
리눅스 데스크톱에서 구글 드라이브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배포판 프로그램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google-drive-ocamlfuse'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이 프로그램부터 설치하도록 합니다.
프로그램 설치는 관리자 권한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sudo' 명령어를 이용하여 진행하겠습니다.
$ sudo add-apt-repository ppa:alessandro-strada/ppa
$ sudo apt update
$ sudo apt install google-drive-ocamlfuse
ppa란
개인 패키지 저장소를 말합니다. 개인이 개발한 패키지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위 세 과정을 거쳐 'google-drive-ocamlfuse' 설치를 성공해야 합니다. 그 뒤에는 구글 드라이브를 연결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홈 디렉터리에 마운트 시킵니다. 마운트라는 개념은 다른 디바이스나 쿨라우드 데이터를 자신의 디바이스 아래에 연결하는 것입니다. '마운트'는 올린다는 얘기이니, 올릴 수 있는 폴더를 만들고 거기에 연결을 하는 것입니다. 우선 자신의 홈 디렉터리에 폴더 하나를 만듭니다. 임의의 폴더를 만들어도 되지만 알기 쉽게 'GoogleDrive'라는 폴더를 만들겠습니다. 리눅스에서는 대소문자 구별이 되기 때문에 대문자와 소문자 구별을 잘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 mkdir GoogleDrive
'mkdir' 명령은 디렉터리를 만드는 명령어입니다. 윈도즈의 '폴더'가 리눅스의 '디렉터리'입니다. 'make directory'의 준말이라 생각하면 기억이 쉽습니다.
자신의 구글 드라이브 마운트
자신의 구글 드라이브를 위에서 만든 디렉터리에 마운트시키는데 일반 마운트 시키는 방법과는 달리 'google-drive-ocamlfuse' 명령어를 이용하여 마운트 시킵니다.
$ google-drive-ocamlfuse ./GoogleDrive
최초 연결
최초 연결시에는 구글 계정을 확인합니다. 인증 과정을 거쳐 구글 드라이브에 연결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억시켜두면 다음부터는 묻지 않고 연결이 가능합니다.
구글 드라이브를 연결하여 자신의 디바이스인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 데스크톱에서 탐색기를 열어 구글 드라이브 내용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에서 확인
'리눅스 > 리눅스 응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령어 'find / -type f -perm -4000 -exec ls -l {} \;' (3) | 2024.12.31 |
---|---|
리눅스에서 Wine 사용법 (174) | 2024.12.18 |
리눅스에서 텍스트 파일 편집기 (92) | 2024.12.17 |
텍스트 파일(Text File)과 바이너리 파일(Binary File) (104) | 2024.12.16 |
수퍼유저 root 암호 만들기 (0) | 2022.03.08 |